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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제, 멀지 않은 유토피아 - 인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기적 인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기적 Dossier 기본소득제, 멀지 않은 유토피아 출처:<르몽드 디플로마티크>[56호] 2013년 05월 13일 (월) 벵자맹 페르낭데즈 info@ilemonde.com <숨겨진 이면의 장소에서> 시리즈,1973-제임스 쿠와나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2011년 한 여성노동자조합이 .. 2013. 5. 24.
모란이 피기까지는... 지금 마당에는 모란이 만개했고, 봄에 심은 귤나무 묘목에도 뜻하지 않게 꽃망울이 생겼네요. 잔뜩 사심을 담고 심은 나무였기에 과연 열매를 맺을까, 그렇다면 몇 개의 열매가 달릴까가 우리의 소소한 관심사랍니다. 그런데 이 모란꽃들은 향이 별로 없어 그런지 꿀벌이나 나비는 그닥 .. 2013. 5. 23.
봄배추 물김치 날이 점점 더워지니 시원한 물김치가 생각나는 철이다. 열무는 아직 어리기에 더 커야 하고, 작년 가을에 뿌리고 남은 결구 배추씨를 되면 되고 아니면 말고라는 심정으로 심었는데 물김치를 담아도 될 만큼 제법 많이 자랐다. 덤성덤성 큰 배추를 남기고 알뜰하게 솎아냈더니, 딱 물김치.. 2013. 5. 21.
5월 셋째 주 농사일지 5월 13일(월), 맑음, 13~25 - 마늘쫑 뽑기 - 고추밭 물주기 5월 14일(화), 맑음, 16~24 - 마늘쫑 뽑기 - 상치, 쑥갓 모종 옮겨 심기 5월 15일(수), 맑음, 18~25 - 마늘쫑 뽑기 5월 16일(목), 맑음, 14~18 - 마늘쫑 뽑기 - 얼갈이배추 쏚아내기 5월 17일(금), 맑음, 13~19 - 마늘쫑 뽑기 5월 18일(토), 흐림/비(8mm),.. 2013. 5. 19.
고추지지대 세우기 고추 모종을 정식해 놓고 비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정작 기대에 못미친 강수량과 땡볕인 날이 계속 되었기 때문에 맨땅에 타 죽지는 않았는지 생사가 걱정스러웠다. 전날 부산의 친구집에서 두어 시간 눈 붙이고 운전을 하고 온 터라 몸이 무겁다. 모종을 정식 후 2주가 지난 고추의 상태.. 2013. 5. 12.
부산 나들이 주말엔 결혼식장에도 가야하고, 모임도 있어서 오랫만에 찾은 부산입니다. 이제 제 몸은 한적한 시골 정서에 최적화 되었는지 복잡한 곳을 접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남편의 모교 정문 앞. 젊은이들의 놀이터답게 활기참은 여전하지만 예전과 달리 이제는 노는 물이 달라서 잘 오.. 2013. 5. 12.
5월 둘째 주 농사일지 5월 06일(월), 맑음, 13~24 5월 07일(화), 맑음, 14~17 - 마늘쫑 뽑기 - 고추, 토마토, 가지, 오이 물주기 5월 08일(수), 맑음, 12~20 - 약숫물 떠오기 5월 09일(목), 맑음/흐림/비(4mm), 10~19 - 부추 베기 5월 10일(금), 흐림/비(28mm), 14~20 - 비설거지 5월 11일(토), 맑음, 12~24 - 부산 가다(조카 결혼식) - 광안리 모.. 2013. 5. 12.
삼겹살이 땡기는 날 지난 일요일. 삼순이가 가출한 와중이라 심란한 마음이었지만 시기상 올해 마지막이라 짐작되는 산나물 채취라서 산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여름을 방불케하는 기온 탓인지 땀 범벅인 몸은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진이 빠져 버립니다. 빠져나간 기를 보충하고자 점심 때 고기를 궈 먹었는.. 2013. 5. 10.
멘붕 지난 주 내내 일주일 가량을 저는 의욕상실이다 못해 '멘붕' 상태에 빠져 지냈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 주범은 바로 우리 집 삼순이. 귀촌하면서 함께 살기 시작한 삼순이는 한두 번 말하면 거의 말귀를 알아듣는, 똥개 치고는 매우 똑똑하고 영리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자유방임으로 키.. 201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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