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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9

고병권의 서재는 없다 고병권 ㅣ 철학자 소속 수유너머R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저서 <철학자와 하녀>, <언더그라운드 니체>, <살아가겠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생각한다는 것>, <추방과 탈주> 등 다수 관련링크 통합검색 보러가기 출처:<네이버 캐스트>(http://navercast.nave.. 2014. 6. 10.
군대, 그 일상적 파시즘에 대한 사실주의 보고서 - 영화 『세친구』에 대하여 군대, 그 일상적 파시즘에 대한 사실주의 보고서 영화 『세친구』에 대하여 1. 하나의 관건: 카메라는 현미경이 될 수 있는가? 세계의 총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예술적 시도가 곧잘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현실을 가장한 이데올로기로 하여금 말하게 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리얼리.. 2009. 12. 1.
[코뮨주의 ④] 자본주의 안의 코뮤니즘’ 아닌 반자본주의로 / 정성진 자본주의 안의 코뮤니즘’ 아닌 반자본주의로[기획] 우리시대 지식 논쟁 ⑥ ‘코뮨주의’ 대안 맞나 ④ 고전적 코뮤니즘과 접목해야 정성진 경성대 교수·경제학 출처 : <한겨레> 2008년 02월 29일 » 멕시코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가 자본주의 체제의 억압적이고 비인간적인 착취 구.. 2008. 2. 29.
[코뮨주의 ③] 코뮤니즘 ‘발견’하고 현실화를 ‘발명’하라 / 조정환 코뮤니즘 ‘발견’하고 현실화를 ‘발명’하라[기획] 우리시대 지식 논쟁 ⑥ ‘코뮨주의’ 대안 맞나 ③ 이미 실재한다 조정환/다중지성의 정원 상임강사 출처 : <한겨레> 2008년 02월 22일 » 1968년 5월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모인 학생 시위대. 프랑스 좌파는 ‘68혁명’을 계기로 ‘.. 2008. 2. 22.
[코뮨주의 ②] 자본지배 ‘벗어남’ 넘어 ‘극복·대체’ 노력을 / 심광현 자본지배 ‘벗어남’ 넘어 ‘극복·대체’ 노력을[기획] 우리시대 지식 논쟁 ⑥ ‘코뮨주의’ 대안 맞나 ② 독점당한 삶 벗어나야 할 때 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출처 : <한겨레> 2008년 02월 15일 »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 코뮌 운동의 구심점인 ‘민중의 집’의 활동 모습을 .. 2008. 2. 15.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위대한 작품으로서의 생애레이 몽크,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문화과학사(2000) 칸트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모른다고 해서 그의 『순수이성비판』 읽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없다. 작가와 작품은 별개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작가를 아는 것이 작품을 아는 데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는.. 2008. 2. 14.
[코뮨주의 ①] 다양한 존재의 소통을 실험하라, 새 삶을 위해! / 고병권 다양한 존재의 소통을 실험하라, 새 삶을 위해![기획] 우리시대 지식 논쟁 ⑥ ‘코뮨주의’ 대안 맞나 ① 독점당한 삶 벗어나야 할 때 고병권 / 연구공간 ‘수유+너머’ 대표 출처 : <한겨레> 2008년 02월 01일 » 연구공간 ‘수유+너머’ 회원들이 재작년 경기 평택 시청 앞에서 대추리.. 2008. 2. 1.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필요한 것은 '모든 가치의 전환' 그것뿐! "문제는 결국 인간이다. 신의 죽음도 위버멘쉬의 출현도 인간에 관한 물음으로 귀착된다. 인간이 인간을 극복할 수 있는가. 인간이 자기 자신의 죽음을 욕망할 수 있는가. / 위버멘쉬는 '인간적인 것'을 '넘어서기', 혹은 '인간적인 것'으로부터 '변신하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2/331쪽) 가끔씩 어떤 책을 대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왜 좀더 일찍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참 우스운 생각이지만 스스로 모든 걸 깨우치는 천재가 아닌 이상 타인의 안내를 받아 자신의 앎의 영역을 넓혀가는, 필자 같은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언젠가 소개한 적이 있는 니체에 대한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니체 이해의 어려움에 능력의 한계를 절감.. 2007. 6. 20.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 니체는 자신을 어떻게 변신시켰는가 니체는 자신을 어떻게 변신시켰는가 고병권 "사물을 바라보는 데는 천 개의 눈이 있으며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길에는 천개의 길이 있다." ⓒ2003 차 한때 니체의 독해를 위해 제법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적이 있었다. 고등학교 윤리교과서에서 배운 그 엉터리 니체가 아니라 '삶'의 철학자, '차이'의 철학자 니체를 찾기 위해... 그러나 투자한 시간과 열정에 비해 그 열매는 언제나 나의 지적 능력을 의심할만큼 초라했다. '짜라투스트라'를 통해 '선악을 넘어서' '도덕의 계보학'을 통해 '권력에의 의지'로 가는 길은 늘 미로를 걷는 기분이고, 그 길의 안내를 자처하는 수많은 해설서들은 길안내가 아니라 길찾기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황제의 칙서와도 같았다. 그런데, 여기 한 권의 니체 해설서가 있다. 아니 .. 200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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