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읽고 보고 듣는 것들/Music31

Strange Fruit - ‘인종폭력 광기’ 고발한 피울음 아래 인용하는 사진에 보이듯이 'Strange Fruit'이란 백인에 의해 린치를 당해 나무에 매달려 죽은 이의 모습을 묘사한 말이다. 20세기 초반까지 미국 남부에서 일상적으로 있어왔던 일이었지만 다음과 같은 사건 하나가 훗날 인종차별 철폐 운동의 기폭제가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930년 8월.. 2007. 9. 29.
칠레를 위한 콘서트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하지 않는다!) 'Konzert Fur Chile'(1998) 1973년 9월 11일, 이날은 칠레인민 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전 인민들에게도 비극적인 날이었다. 칠레 최초로 합법적인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던 Salvador Allende의 사회주의 정.. 2007. 9. 21.
나윤선, 그녀의 향기는 진하다 언제부터인가 나윤선을 자주 접하게 된다. TV,라디오,신문 등지에서. 그녀가 갑자기 나타난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나윤선 열풍'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어쨌던 그녀는 이제 '한국 재즈의 대중화'라는 아이콘을 선점한 것 같아 보인다. 뭐 나쁠 것 없는 현상이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 2007. 9. 18.
『워킹걸 Working Girl』 O.S.T. Carly Simon, 「Let The River Run」 『워킹걸 Working Girl』이란 영화가 있다. 1988년인가에 나온 영화인데, 멜라니 그리피스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빨간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그녀의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다. 당시 『9 to 5』 류와 같은 '일하는 여성'들의 권리를 건드리는 영화들이 나오는 시점.. 2007. 8. 16.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