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66 7월 셋째 주 농사일지 7월 14일(월), 흐림/맑음, 22~30 - 바닷물 희석액(30배) + EM/쌀뜨물 액비 살포 - 토마토 곁순 제거 7월 15일(화), 흐림/비(15mm), 22~25 - 바닷물 희석액(30배) + 은행잎 해충기피제 살포 - 자연발아 고추(3EA), 토마토(2EA) 옮겨 심기 - 토마토 수확 7월 16일(수), 비(5mm), 22~25 - 난황유 살포 - 토마토 가지 오.. 2014. 7. 21. 늘 마주치는 익숙한(?) 풍경... 지난 7월 2일부터 어제까지 18일 동안 비가 내린 날이 15일. 많이 올 때는 150mm까지 퍼붓기도 하고 적게 올 때는 1mm 남짓. 비가 오지 않은 3일도 햇빛이 쨍쨍한 날은 고작 하루, 이틀은 잿빛 구름으로 뒤덮힌 날들. 뉴스만 들으면 마른 장마 어쩌고 가뭄 피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대세였는데,.. 2014. 7. 20. 물난리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는 강약을 조절하면서 지금도 쉬지 않고 온다. 정확한 양은 측정불가능하지만 고흥 전체로는 적게는 100mm, 많게는 200mm 가까이 내린 것 같다. 우리 집 주변은 150mm 이상 쏟아부은 것 같다. 집 담장 바로 앞을 흐르는 개울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돼지풀이 우.. 2014. 7. 19. 2014년 7월 18일 오후 11:22 중부지방으로 올라간 것 같던 비가 다시 이곳 고흥에 물벼락을 안깁니다. 오후 11:00 현재 기상청 레이더 영상에 잡힌 고흥 하늘입니다. 저녁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두어 시간만에 70mm가 넘는 비를 쏟아부어 버립니다. 오늘로써 심한 비는 없을 거라 믿고 난각칼슘도 살포하고 베.. 2014. 7. 18. 고추에 난각칼슘과 베이킹 파우더 살포하다 오늘 새벽까지 오락가락 하던 비가 지금은 중부지방 쪽으로 올라가서 내리고 있다고 한다. 동네마다 좀 고르게 뿌리면 좋을 걸 어디는 쏟아붓고 어디는 이슬비 수준인 모양이다. 비가 그쳤으면 햇빛이라도 쨍쨍하면 좋으련만, 우중충하고 후덥지근한 날씨다. 비록 햇빛은 없지만 비가 쏟.. 2014. 7. 18. 파프리카에 대한 슬픈 진실 1 - 오이고추를 새롭게 발견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은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위장에 관한 질병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고들 한다. 나 역시 보통 사람들보다 '맵고 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짠 음식은 될 수 있는대로 싱겁게 먹을려고 노력하지만 매운 것과 신 것은 그저 .. 2014. 7. 16. 2014년 7월 15일 오후 08:02 오후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저녁무렵부터 쏟아지기 시작한다. 내가 너무 비에 민감한 걸까?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또 3일 동안 비예보다. 과연 고추가 견딜 수 있을까? 텃밭을 돌아보며 아직 익지 않은 토마토를 딴다. 3일 동안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외에는 별로 없.. 2014. 7. 15. 반가운 여름 햇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햇빛이 보이는 게. 대충 헤아려 봐도 열흘은 넘은 것 같다. 나보다 햇빛이 더 반가운 건 텃밭의 작물들이리라. 이제 이 상추들은 제 역할을 마감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무시로 뜯어먹던, 치커리와 함께 우리 식탁의 일부를 책임졌던 고마운 존재다. 마감.. 2014. 7. 14. 고추, 붉게 물들기 시작하다 '너구리'가 지나가고 이틀 남짓 햇빛이 조금 보이더니만 어제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지겹다'는 말로는 너무나 부족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어제, 아직 완숙이 마무리되지 않은 토마토를 땄다. 나둬봐야 '열과현상'이 나타날 게 뻔하니까. 햇빛을 봐야 선홍색.. 2014. 7. 13.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74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