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예특작과학원 자료/박과작물

멜론 - 특성 및 영양학적 가치

by 내오랜꿈 2015. 2. 11.
728x90
반응형


멜론의 특성 및 영양학적 가치


출처:"원예특작산물의 기능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http://www.nihhs.go.kr/personal/product_view.asp?nongsaroMenuId=PS03796&sSeCode=374001)


학명: Cucums melo L.   

분류: 박과   원산지: 아프리카

영명: Melon



멜론
특성
멜론은 고온성 작물로서 낮 온도 30℃ 전후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밤 온도는 18~22℃가 생육적온이다. 멜론의 품종을 과실의 외관에 따라 분류하면 네트멜론과 무네트멜론으로 분류할 수 있고, 재배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온실멜론, 하우스멜론, 노지멜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은 하우스멜론에 속한다. 네트멜론은 말 그대로 과실표면에 그물무늬가 형성되는 멜론을 말하고, 과실의 모양은 대개 원형으로 일정하나 과육의 색깔은 녹색, 백색, 적색 그리고 이들의 중간색 등 다양하다. 무네트멜론은 참외형멜론이라고도 하며 과실의 모양은 둥근 것에서부터 긴 것까지, 그리고 과피색과 과육색은 네트멜론보다 더욱 다양하다.
이용
네트형 멜론은 과실전체에 네트가 잘 나타나고 상처가 없으면서 모양이 정형화되고 무게감이 있는 것을 고른다. 멜론은 기호식품으로 소비된다. 수확하여 후숙을 시키면 특이한 감미로운 향기가 나는데, 단맛과 향기가 멜론의 주요 특징이다. 과실부위별로 당 성분을 조사한 것을 보면 표피(과피)가 가장 낮고 태좌부와 내벽 등 내부로 갈수록 높다. 만약, 단맛이 덜한 것이나 후숙이 지나치게 된 것은 쥬스나 잼을 만들거나,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어도 좋다.
보존방법
후숙되면 향이나 단맛이 증가하므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한다. 너무 차면 맛이 떨어지므로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
효능
과실에서 수분(생체중의 약 88%)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은 탄수화물(건물 중의 83% 정도)이며 탄수화물의 대부분은 가용성당 성분이다. 멜론 과육의 색깔은 녹색, 황록색, 적색 등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대체적으로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많고 적색의 과육에는 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다. 멜론에는 이뇨작용이 있는 칼륨과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또한 멜론에는 GABA(γ-아미노부티르산)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에는 혈압강하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론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이 강하다는 것도 보고되어 혈전예방효과도 기대가능하다.
머스크 멜론 성분표


단백질(g)단백질(g)1.4
지질(g)지질(g)0.1
탄수화물(g)당질9.1
섬유0.4
회분0.8
무기질(mg)칼륨374
칼슘7
나트륨13
43
0.5
비타민A(I.U.)21
B₁(mg)0.08
B₂(mg)0.03
나이아신(mg)0.8
C(mg)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