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쉬(적환 20일 무)

1. 명칭

 

학 명	Rhaphanus sativus parvus L.
한 명	적환 20일 무* 레디쉬
종 속	십자화과

 

▲ 서양에서 ′레디쉬′로 붉고 둥근 무

 

▲ 적환20무 재배광경

 

2.. 특성

 

보통은 30∼40일 소용되지만 20일 정도 길러서도 먹을 수 있다 하여 20일 무라 불린다. 겉이 붉은색으로 육질은 백색이다. 이 먹음직스럽고 예쁜 붉은 색을 안토시안이라는 색소 때문이다. 외국에서 레디쉬라 하면 대부분 붉은 무를 말할 정도로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무이다.

 

3. 이용

 

샐러드, 장식용 등에 주로 이용된다. 최근 쌈밥집의 모듬쌈채 위에 놓아 식욕을 돋우게 한다. 무 뿌리를 생으로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무로서 비타민의 보급원 역할을 할 수가 있다. 또 뿌리부분과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줄기와 잎은 영양가가 높은 녹황색 채소이다.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서 지금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카로틴도 100g속에 2,600mg이나 함유한다. 영양 많은 이 무는 통째로 생식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4. 영양

 

단백질, 지방, 당류, 섬유질, 회분, 비타민 B, C, 나트륨, 칼슘, 인 등을 함유한다.

생으로 먹는 것이 대부분으로 비타민 C가 29mg/100g 들어 있다.

 

5. 효능

 

전분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는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도 있어 고기·생선구이 시 발생하기 쉬운 발암성 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의 통증이나 목쉰 것을 치료하고 숙취로 인한 울렁거림을 방지한다.

 

<표 1> 성분 분석표 생채 100g당(%)

성분	함량	성분	함량
열량	19.2㎉	비타민/카로틴	0.023㎍
수분	94.4g	A효력	2,400I.U.
단백질	1.05g	B₁	0.033mg
지질	0.14g	B₂	0.030mg
탄수화물/당질	3.51g	C	29mg
섬유질	0.7g
무기질/칼슘	34mg
인	26.4mg
철	1.5mg
나트륨	17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