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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작과학원 자료/양채류

셀러리 - 병충해 및 방제

by 내오랜꿈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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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생태 및 방제



() 잎마름병(엽고병 : Septoria apii Chester)

 

·증상 : 주로 잎에 발생하며 잎자루와 줄기에도 발생한다. 잎에서는 자주색의 작은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의 적자색병반으로 확대된다. 병반주위는 황색을 띄며 병반 중앙부위는 회색의 소립점이 보인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황갈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는다. 병균의 생육적온은 2229°C이며 43°C에서 10분간 있으면 사멸한다.

 


·발생생태 : 비가 많이 오는 67월경과 하우스 내부가 습하고 온도가 2025°C 일 때 병포자가 흩어져서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은 종자 혹은 병든 식물체의 병든 부위에서 병자각 형태로 월동후 병포자를 형성하여 공기전염한다. 병균의 생육적온은 2229°C이며 43°C에서 10분간 있으면 사멸한다.


·방제법 : 이병은 종자전염을 하므로 종자를 48°C에서 30분간 열탕처리하여 냉수에 씻어 파종하고 충분한 퇴비를 시용하여 작물초세를 좋게 한다.

 

() 무름병(연부병 :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증상 : 줄기의 지제부에서 그리고 엽병에 수침상의 병반이 생기고 물에 데친 듯한 상태로 부패한다. 과습하면 병의 진전이 빠르고 썩은 냄새가 심해지며 건조하면 진전이 느리고 병반이 있는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한다.

 


·발생생태 : 여러 가지 세균이 생육 중에 침입하고 있으나 무름병균의 피해가 제일 크다. 병원세균은 배추이외에 100종의 식물에서 병을 일으키는 기주범위가 매우 넓은 토양 서식균으로 생육온도 범위는 440°C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최적온도는 3235°C의 고온에서 잘 번식한다. 세균은 건조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므로 생육에는 토양내의 다습조건이 필수적이다. 병원균은 토양 내 식물체 근권에서 생존하며 대개 표토로부터 15cm 이내에 분포한다


최근 대관령지방의 주요작물에서 무름병 발생정도를 보면 240%로 재배지역 및 작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보다 증가추세인데 이는 작물의 연작재배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병생태는 잡초표면이나 병든 식물조직에서 월동한 병원세균이 흙먼지와 함께 바람을 타고 아레오솔(Areosol) 상태로 이동하거나 물에 섞여 전반된다


발병유인은 연작, 고온다습, 상처(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거세미, 고자리 파리 등의 식흔)이며, 토양 내 병원세균의 밀도가 최소한 100cfu/g(건조토양) 이상이 되어야 병이 발생되고 여름철 고온기(89)에 파종한 배추에 많이 발생되며 온도가 내려갈 때는 피해가 적다.


·방제법 : 벼과나 콩과작물로 윤작하고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밭을 선택한다. 국내에는 아직 등록된 약제가 없다.

 

() 검은무늬병(흑반병 : Cercospora apii)

 

·증상 : , 줄기, 잎자루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처음에 황록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커져 회갈색 또는 암갈색의 반점을 이룬다. 줄기와 잎자루에도 같은 증상이 생기고, 병반이 커지면 검은빛으로 변하며 말라죽는다. 병균의 생육적온은 2530°C이며 방제법은 무병 주에서 채종한 것을 사용하고 발생이 잦은 지역은 연작을 하고 피해 주는 식물의 태우거나 깊게 파고 묻는다.

 


·발생생태 : 병원균은 병든 부위세서 균사 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과습하고 밀식한 포장에서 심하게 발생하며 병든 식물체에서 채종하면 종자전염을 한다.


·방제법 : 밀식을 방지하고 배수를 철저히 하여 습도를 낮추어 준다. 종자소독을 하고 병든 식물을 조기에 제거한다.


(라) 모자이크병


병원은 오이모자이크병(CMV) 셀러리모자이크병(CEMV)로 알려져 있으며 병증은 황색의 무늬가 잎에 생기며 심하면 식물전체가 황화되고 기형화하며 생육초기에 감염되면 생육이 불량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진다진딧물 이전염원이므로 철저히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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