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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작. 드디어 모란이 움을 틔우고 있다. 그 옆에선 방아와 머위가 올라오고 있고. 매화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다른 집 매화는 이미 활짝 피고 있는데 유독 왜 너만 늦게 피어나는지.....
매화꽃 아래 양파밭을 양쪽에서 '호위'하고 있는 봄이와 삼순이. 자유롭던 영혼들이 두 딸째 묶여 지내고 있다. 이유는 바로 저 양파 때문이다. 한겨울 추위에 살짝 얼어있는 양파를 이놈들이 짓밟는 바람에 안타깝지만 묶어둘 수밖에 없다.
그 모양이 안쓰러워 한 번씩 풀어주면 동네길이 좁다고 날아(?) 다닌다. 어서 저 양파가 다 자라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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