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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산5

마복산 등산길에서 만나는 여름 풍경들 연휴 마지막 날, 마복산에 올랐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철마다 변화무쌍한 해창만 들녘의 풍경과 다도해 풍광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에 자주 찾는 곳이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원점회귀 코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으니 갈 때마다 늘 같은 산행길을 반복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평소에 다.. 2016. 6. 8.
마복산의 냉이 마복산 자락에서 3,000평이 넘는 땅에 유기농사를 10년째 짓고 있는 농부.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더 농사 짓는 게 힘이 든다는 부부. 토요일 한나절을 온전히 그 부부의 집에서 보내고 왔다. 집 입구까지 시멘트 포장조차 온전히 되지 않은 산중턱에 10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나.. 2015. 2. 1.
마복산에서 바라본 양식장 풍경 우리 집에서 제일 만만하게 갈 수 있는 산, 마복산. 팔영산 같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이 없기에 힘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짧지도 않은 산. 그리고 대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꼭 산에 오르지 않더라도 대나무를 구하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산. 그래서 자주 오르지 않아도 내겐 익숙.. 2014. 12. 8.
마복산 내가 사는 고흥 산들의 매력을 꼽으라면 먼저 사방팔방으로 시야가 시원한, 거침없는 조망권이다. 섬을 겨우 면한 반도의 돌산들인지라 그야말로 일망무제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전망대인 셈이다.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찾는 <마복산>은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2014. 2. 15.
마복산 산행에서 만난 사람... 지난 주 일요일은 눈 맞으며 순천 조계산을 올랐었고, 오늘은 마복산이라는 데를 다녀왔다. 높이는 538미터 정도 되는데, 해발 0미터에서 시작하는 산행이니 웬만한 산 1,000미터는 되는 셈이다.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해창만 간척지 모습과 나로도 인근의 아기자기한 섬들이 보는 이의 눈을.. 201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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