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자2 <장자> 읽기의 어려움 내가 사는 이곳 고흥이라는 동네, 여러 모로 내게는 새로움을 안겨 주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를 만나는 거의 대부분의 이쪽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무슨 연고가 있냐’고. 당연히 있을 수가 없다. 그럼 다시 묻는다, ‘그라면 뭐 할려고 왔냐’고. 내가 느끼는 이곳의 좋은 점은 뭐 한두 .. 2014. 2. 19. <장자>라는 텍스트에 대하여 - 1 1. ‘道’란 무엇인가? <노자도덕경>이나 <장자>는 바로 이 ‘도’란 무엇인가를 논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장자>를 보면 숱하게 언급된다. ‘도’란 언설로 설명되거나 문자로 표현되어질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노자도덕경>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는 이러한 .. 2014. 2.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