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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특성 및 영양학적 가치
출처:"원예특작산물의 기능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http://www.nihhs.go.kr/personal/product_view.asp?nongsaroMenuId=PS03796&sSeCode=374001)
학명 :Spinacia oleracea L.
분류 : 명아주과 시금치속
원산지 : 서아시아 영명 : Spinach
일본명 : 당채, 적근채
특성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서남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포기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잎편은 장삼각형이거나 계란형까지 변화가 있다. 생육적온은 15~20℃가 최적이며 파종 후 30일을 지나면 순차적으로 수확되는 단기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동양종계통으로 가을재배만을 하였으나 서양종이 도입되면서부터 봄재배도 가능하게 되었다. 시금치의 성질은 차고 매끄러우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이용
제철은 겨울부터 이른 봄이며 주로 잎을 데쳐서 먹으며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단시간에 살짝 데치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고에 보관시에는 잎의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신문지에 싸서 뿌리를 밑으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채취하여 하루 이상 만 지나도 영양가가 절반 이상으로 감소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영양분을 최대한 파괴시키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볶든지 튀겨서 먹는 것이 좋다.
효능
- ① 보혈, 식욕증진제로서 매우 우수하다.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섬유가 적어 환자용으로 추천되었고 변비, 괴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소화를 돕는 식품이다. 과거 일본에서는 건조분말이 환자용으로 판매가 된 시기도 있을 정도이다.
- ② 시금치는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성분이 많고 특히 철분함량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은 채소이다. 또 비타민 a와 c도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급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채소이다.
- ③ 시금치는 수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데친 다음에 먹어야 한다. 야채즙의 효용가치를 높여서 생야채의 중요성이 필요이상으로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생 시금치를 즙으로 이용하는 주부도 있습니다만 데치지 않고 이용하면 요도결석의 원인이 된다.
- ④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질이 좋은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다.
- ⑤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고 암 예방물질인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 ⑥ 적당한 섭취량은 매일 반 컵 정도의 시금치를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성분표 (생)
단백질(g) | 단백질(g) | 3.8 |
---|---|---|
지질(g) | 지질(g) | 0.1 |
탄수화물(g) | 당질 | 3.9 |
섬유 | 1.0 | |
회분 | 1.2 | |
무기질(mg) | 칼륨 | 450 |
칼슘 | 60 | |
나트륨 | 18 | |
인 | 60 | |
철 | 2.0 | |
비타민 | A(I.U.) | 2000 |
B₁(mg) | 0.07 | |
B₂(mg) | 0.13 | |
나이아신(mg) | 0.3 | |
C(mg) | 45 |
[참고문헌]
원예연구소, 2004. 『숨어있는 채소·과일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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