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원2 데리다와 발리바르 - 해체와 마르크스주의의 때맞지 않은 조우 데리다의 <마르크스의 유령들>을 스쳐지나듯 일독했는데, 무엇인가 무릎을 칠만한 감탄 같은 건 없었다. 시간을 두고 다른 데리다 저작들을 맛본 뒤에 다시 한번 읽어보든지 해야겠다. 아래 인용하는 강우성 교수의 글은 읽기 시작할 무렵에 스크랩해둔 글인데, 솔직한 느낌을 말하.. 2007. 11. 20. 『대중들의 공포』 - 폭력을 넘어서는 법 보통 사람들에겐 '대중들의 공포'를 느끼기 전에 책 두께 자체가 공포다. 그런데 목차를 쭈욱~ 훑어봤을 때, 예전에 나온 책들에서 다룬 논문들이 상당수 중복되어 있는 것 같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만 해도 2부의 "스피노자, 반오웰:대중들의 공포", "피히테와 내적 경계 : <독일 민족.. 2007. 9.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