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필요한 것은 '모든 가치의 전환' 그것뿐! "문제는 결국 인간이다. 신의 죽음도 위버멘쉬의 출현도 인간에 관한 물음으로 귀착된다. 인간이 인간을 극복할 수 있는가. 인간이 자기 자신의 죽음을 욕망할 수 있는가. / 위버멘쉬는 '인간적인 것'을 '넘어서기', 혹은 '인간적인 것'으로부터 '변신하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2/331쪽) 가끔씩 어떤 책을 대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왜 좀더 일찍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참 우스운 생각이지만 스스로 모든 걸 깨우치는 천재가 아닌 이상 타인의 안내를 받아 자신의 앎의 영역을 넓혀가는, 필자 같은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언젠가 소개한 적이 있는 니체에 대한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니체 이해의 어려움에 능력의 한계를 절감.. 2007. 6.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