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리맞은 호박줄기 같은 오이1 '너구리'의 흔적들 일주일 동안 쉬지 않고 비가 내리더니 8일째, 마지막 피날레는 '너구리'가 장식한다. 일본 쪽으로 진로를 꺽인 탓인지 비는 많이 오지 않지만 풍속 20m/sec가 넘어가는 강풍이 하루 종일 불어댄다. 2년 가까이 잘 버티던 수제 대나무 울타리가 너구리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된다. 삼순이가 가임.. 2014. 7.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