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낫질 하느라 하루 보내다1 7월의 노지 고추 '작물은 주인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단지 수사적 표현만은 아닌 것 같다. 하나 하나 마음을 주고 돌봐도 될까말까 한데, 2주에 한 번 꼴로 주인의 손길이 닿으니 작물이 삐져도 할 말 없을 거 같다. 이번에는 중간에 일도 있고 하여 3주만에 진주밭을 찾았다. 풀들의 기세가 .. 2013. 7.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