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포미술관2 팔영산 - 안 가본 길로... 지난 12월부터 1월 둘째 주까지 주말마다 이런저런 약속된 일정을 소화하느라 틈이 없는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 아무런 약속이 없었던 지난 주말, 이틀 내내 집 안에서만 뒹굴기는 좀 거시기한지라 일요일 오전에 팔영산을 찾았다. 팔영산에 오를 때 내가 평소에 자주 가는 코스는 가장 일.. 2015. 1. 21. 천리길을 뛰어넘는 세월의 무게 서울에서, 부산에서 천리길을 달려 두 부부가 아이들 떼버리고 우리 집에 모였다. 표면적인 이유는 친구가 해외 출장길에서 업어온 좋은 술(꼬냑)을 나누기 위해서다. 오랜만에 분위기에 젖어 손에서 술잔을 놓지 않는 밤이다. 점심식사 후 나로도 봉래산을 올라 다도해 풍경을 감산한 뒤.. 2014.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