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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월), 눈/맑음, -7.5~0
- 밤새 눈 내리다. 3일째다. 이 곳에서는 보기 힘든 일.
1월 26일(화), 흐림/맑음, -2~4.5
- 무말랭이 만들기(7kg)
- 4일 동안 지속된 영하의 기온에서 벗어나다
1월 27일(수), 맑음/흐림, 1~7
- 수비초 온탕 침지
- 양배추 종류들 생기를 되찾다.
양배추과 작물의 냉해 한계온도는 영하 8℃ 정도인데,
영하 10℃의 기온과 4일 동안 지속된 영하의 기온에서도 대부분 살아 남았다.
다만 방울다다기양배추 몇 포기는 살아나기 힘들 것 같다.
1월 28일(목), 흐림/비(40mm), 4~5
- 수비초 싹 틔우기 시작
-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비가 오다. 겨울비 치고는 이례적인 일.
01월 29일(금), 비(17mm), 3.5~5
- 영하 10℃를 오르내리다 갑자기 이틀 동안 60mm 가까운 비가 쏟아지다.
이게 정상적인 겨울 날씨라 할 수 있을까?
01월 30일(토), 비/흐림, 4~9
- 마복산 외산마을 방문
01월 31일(일), 맑음, -0.5~4
- 창고 문 손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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