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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3

NIRVANA. 『Unplugged In New York』 : 더 많은 예술, 더 많은 대안을 위해 NIRVANA - 2. 『Unplugged In New York』 : 더 많은 예술, 더 많은 대안을 위해 니르바나로 대표되는 '얼터너티브'는 "음악적 스타일이기 전에 태도이고 지향이고 운동이다." "그들은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처럼 휘황 찬란한 의상을 자랑하지도 않고, 매력적인 춤을 선보이지도 않고, 잘 손질된 머리카락을 휘날리지도 않았다. 대신 그들은 지저분하게 머리칼을 헝클어뜨리고, 플란넬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노동자가 신는 부츠를 신고 다닌다." (신현준 엮음, 『얼트 문화와 록 음악 1』, 한나래, PP.73~74) 이런 니르바나에게 『Nevermind』의 엄청난 상업적 성공은 전혀 예기치 못한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이 성공을 바탕으로 거들먹거리거나 흥청망청대지 않은 것은 전혀 이상한 .. 2009. 3. 28.
NIRVANA, 『Nevermind』 :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 NIRVANA(1), 『Nevermind』 :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어떤 음악평론가는 말한다. "펄잼(PEARL JAM)을 무시하는 니르바나(NIRVANA) 팬들도 역겹지만, 니르바나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펄잼 팬 또한 억지스럽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얼터너티브락의 역사에 아주 둔감한 사람이거나 락음악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게다. 다시 말하면 살아있는 사마중달이 죽은 제갈량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 듯이 커트코베인의 자살이후 자연스레 최고의 얼터너티브 밴드로 인정받는 펄잼 역시도 니르바나를 떠나서 생각하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니르바나가 없었다면, 그 누구도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2009. 3. 27.
조동진 - 언더그라운드 음악 대부에서 은둔자 시인으로 언더그라운드 음악 대부에서 은둔자 시인으로… 새로운 음악의 흐름 소화하며 언제나 그 자리에 신현준/ 대중음악 평론가 출처:<한겨레21> 제496호(h21.hani.co.kr) 1980년 상처 입은 사람들을 조용히 위무한 노래 하나가 발표되었다. <나뭇잎 사이로>라는 조동진의 두 번째이자 최고의 .. 200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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