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고기 국밥1 국밥은 인생이다 『눈물은 왜 짠가』의 시인 함민복은 국밥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함민복, ‘긍정적인 밥’ 중에서. 이 .. 2015. 1.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