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모습/일상

봄날은 간다

내오랜꿈 2023. 3.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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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산책길. 천변 언덕길에 핀 할미꽃.

 

 

월,화,수,목,금. 휴일. 돌아서면 다시 월,화,수,목,금. 휴일. 

 

한낮 산책길. 햇볕은 따갑기만 하다.

 

매번 느끼지만 봄은 늘 나를 앞질러 왔다가 순식간에 저만치 달아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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