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사람이나 개나 껍데기가 중요하긴 중요하다. 처음 껍질을 벗기고 나서 본 삼순이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저게 진짜 삼순이가 맞나 싶어서. 이게 다 올해 7월 15일과 10월 15일의 모습이다.
레어(rare)
미디엄(medium)
웰단(well done)
삼순이가 지금 미디엄에서 웰단으로 넘어가고 있다. 지금 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좋겠는데, 온 몸이 털북숭이가 되어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기며 돌아나닐 걸 생각하니 끔찍하다. 그렇다고 겨울이 다가오는데 또 '요리'할 수도 없고...
728x90
반응형
'살아가는 모습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과 매생이의 계절이 돌아오다 (0) | 2014.11.05 |
---|---|
이별의 순간이 다가올 때... (0) | 2014.10.24 |
개판... (0) | 2014.10.03 |
파랑새 (0) | 2014.10.02 |
2014년 10월 01일 오전 04:21 (0) | 2014.10.01 |